국세청은 임 청장이 4일 중부지방국세청 국세 체납관리단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7월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확대 출범을 앞두고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 청장은 "중부청은 전국에서 가장 넓은 관할구역이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가장 많은 실태확인과 높은 수준의 체납액 납부를 이끌어 냈다"며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직접 준비한 피자를 직원들과 나누며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체납관리단의 다양한 활동 사례가 소개됐다. 한 실태확인원은 과거 거래처 대표였던 체납자를 만나 진솔한 상담을 진행한 경험을 공유했고, 또 다른 확인원은 악취와 쓰레기로 가득한 체납자의 주거지를 직접 청소한 뒤 주민센터 복지담당자와 연계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운 사례를 소개했다.
임 청장은 체납관리단의 역할에 대해 "조세정의 실현과 재정확보, 생산적 일자리 확충, 복지대상자 발굴 등 1석 5조의 효과가 있는 핵심 프로젝트"라며 "국민들이 그 지속 필요성을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확실한 성과를 증명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동안양세무서를 찾은 임 청장은 7월 전국 세무서에서 본격 가동될 국세·국세외수입 체납관리단 준비 상황도 점검했다. 그는 새롭게 채용되는 기간제 근로자들이 근무할 사무실과 편의시설을 직접 살펴본 뒤 "전국 관서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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