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지선 전국 투표율 54.7%…4년 전보다 9.3%p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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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오후 4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54.7%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 전체 유권자 4464만 9908명 가운데 약 2442만 8042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와 거소투표, 선상투표 등이 합산된 수치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같은 시간대 투표율 45.4%보다 9.3%포인트 높은 수치다. 당시 오후 4시 기준 투표율은 전체 선거인 4430만 3449명 중 2011만 541명이 참여해 45.4%로 집계됐다.

이번 지방선거는 사전투표 단계부터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제9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은 23.51%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최종 사전투표율 20.62%보다 2.89%포인트 높았다. 사전투표 첫날 오후 4시 기준 투표율도 9.25%로 4년 전 같은 시간대 8.22%보다 1.03%포인트 높았다.

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전국 투표소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오후 6시 마감된다.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다. 제9회 지방선거 본투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이번 선거에서는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광역의원, 기초의원 등을 선출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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