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 투표율 11.0%…지난 지방선거보다 2.3%p 높아

줄서서 투표 기다리는 유권자들 사진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강원 춘천시 봄내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석사동 제6투표소에서 투표 기다리는 유권자들 [사진=연합뉴스]
6·3 지방선거 본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오전 10시 기준 전국 투표율이 11.0%로 집계됐다.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보다 높은 수준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현재 전국 유권자 가운데 490만8603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에 따른 전국 평균 투표율은 11.0%다.

이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동시간대 투표율인 8.7%보다 2.3%포인트 높은 수치다. 특히 오전 9시 기준 투표율 7.4%와 비교하면 1시간 만에 3.6%포인트 상승했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13.3%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울은 10.2%, 경기는 10.6%, 부산은 11.0%로 집계됐다. 반면 광주광역시는 7.3%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나타냈다.

앞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전국 유권자 가운데 331만953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전국 평균 투표율은 7.4%였다.

한편 이날 투표는 전국 1만4288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유권자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해야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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