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적극행정 드라이브 건다… 시민 체감형 행정혁신 본격화

  • 우수공무원 파격 우대·면책제도 강화… "일하는 공직문화 만들겠다"

  • 5대 전략 추진… 적극행정·청렴문화 확산 챌린지도 운영

논산시청전경사진논산시
논산시청전경[사진=논산시]


충남 논산시가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서비스 혁신을 위해 적극행정 추진체계를 전면 강화한다.

공무원이 규제와 관행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 만족도를 높이고 행정 신뢰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시는 1일 '관행을 넘어, 시민을 위한 적극행정으로 공직문화 혁신'을 목표로 한 '2026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실행계획은 시민 불편 해소와 문제 해결 중심의 행정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무원에게는 확실한 보상을 제공하고,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담은 덜어주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적극행정 문화를 조직 전반에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를 위해 △추진체계 확립 △적극행정 확산·정착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공무원 보호 기능 강화 △소극행정 혁파 등 5대 전략을 중심으로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기획감사실을 적극행정 전담부서로 지정하고 예산실, 자치행정과, 홍보협력실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정책 수립부터 우수사례 발굴, 면책 지원, 교육·홍보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적극행정위원회의 역할도 확대된다. 단순 심의 기능을 넘어 정책 자문과 갈등 조정, 면책 판단까지 수행하는 의사결정 플랫폼으로 운영해 공무원들이 보다 과감하게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사전컨설팅과 면책제도를 활성화해 공무원들이 감사나 책임 부담 때문에 소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관행을 줄이고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할 계획이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에도 나선다.

올해 신규 시책으로 추진되는 '적극행정·청렴문화 확산 챌린지'는 공직사회뿐 아니라 유관기관과 단체까지 참여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적극행정의 가치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에 대한 보상도 대폭 강화된다. 시는 연 2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포상금과 특별휴가, 근무평정 가점,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기에 논산육군병장몰 구매권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보상 방안도 함께 운영해 직원들의 참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확대 운영해 조직 내 실천 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단순히 열심히 일하는 차원을 넘어 시민의 불편을 해결하고 변화를 만들어내는 행정의 핵심 가치"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체계를 강화해 적극행정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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