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도시공사, 하모니콜 고객 초청 대부도 체험행사 운영

  • 하모니콜 이용 시민 대상 대부도 나들이

  • 어촌문화·친환경 에너지 체험 진행

  • 교통약자 문화복지 지원 확대 추진

사진안산도시공사
[사진=안산도시공사]


경기 안산도시공사가 27일 교통약자의 문화·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하모니콜 이용 고객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대부도 봄나들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평소 이동과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는 교통약자들에게 지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 시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금일 진행된 행사에는 안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인 하모니콜 이용 고객과 가족 등 1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오전 일정으로 안산어촌민속박물관을 찾아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대부도의 역사와 어촌 주민들의 생활문화 등을 살펴보며 지역 전통문화를 체험했다.
 
이어, 시화조력문화관과 달전망대를 방문해 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 시스템과 친환경 에너지의 중요성을 배우고, 서해안 풍경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사는 행사 전 과정에 하모니콜 차량과 전담 인력을 지원해 이동 편의를 도왔으며, 참가자들의 활동 모습을 촬영한 기념사진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참가 시민들은 “평소 이동이 쉽지 않아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가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오랜만에 바다 풍경도 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이동부터 체험까지 세심하게 지원해줘 편안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참가자는 “단순 이동지원에 그치지 않고 문화체험 기회까지 제공해 더욱 만족스러웠다”며 “교통약자를 위한 이런 프로그램이 앞으로도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재 공사는 하모니콜 60대와 바우처 택시 80대 등 총 140대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을 운영하며 시민 이동권 보장에 힘쓰고 있다.
 
한편 정선희 공사 교통지원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교통약자와 가족들에게 일상 속 소중한 추억과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동지원 서비스를 넘어 문화·여가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해 시민 체감형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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