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미스터 DIY, 태국에서 1,200번째 매장 개점

사진NNA 제공
[사진=NNA 제공]

말레이시아계 생활용품점 '미스터 DIY'를 태국에서 전개하는 미스터 DIY 홀딩은 수도 방콕 서부 방카이 지역의 칸차나피셋 도로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개점했다고 26일 밝혔다. 태국 국내에서는 1,200번째가 되는 기념비적인 출점이다. 이 회사는 올해 안에 총 210개 매장을 신설하는 확장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신규 매장은 2층 건물로, 총면적은 약 9,787평방피트(약 909제곱미터)이다. 공구, 가정용품, 일용품 등 주요 상품군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전기자동차(EV) 충전 설비와 옥상 태양광 발전 설비도 도입했다.

태국의 미스터 DIY 매장 수는 2025년 말 기준으로 전체 77개 주에 1,127개 점포를 전개하고 있었으나, 이후 5개월 만에 1,200개 점포에 도달했다. 2026년 출점 계획에는 약 19억 바트(약 93억 엔)를 투입하는 것 외에도, 자동화 창고 건설에도 약 21억 바트를 투자한다.

2026년 1분기(1~3월)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증가한 54억 2,380만 바트, 순이익은 25.1% 증가한 6억 7,830만 바트였다. 거래 건수 증가가 매출과 이익 성장에 기여한 반면, 기존점 매출 성장률(SSSG)은 0.1%에 그쳐 소비자의 절약 성향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연료 가격 상승의 영향에 대해서는, 취급 상품의 약 75%를 수입하고 있지만 3월 말 기준으로 주요 수송 경로인 중국-태국 구간에 큰 영향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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