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신상진 "청년 미래와 부모 부담 덜어주는 정책 필요"

  • "등록금·주거비 등 대학생 실질 부담 완화"

  • "청년 자산형성 기반 마련하는 지원 구조"

  • "4050세대 교육비 부담 줄이는 생활밀착 정책"

사진신상진 성남시장 선거 캠프
[사진=신상진 성남시장 후보 선거 캠프]



국민의 힘 신상진 경기 성남시장 후보가 25일 대학생 자녀를 둔 가정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정책 구상을 발표했다.
 
이날 신 후보에 따르면, 학비뿐 아니라 주거와 교통·자격증 준비 등 청년들의 현실적인 생활비 부담까지 고려한 지원 방안이라는 설명이다.
 
신 후보는 “대학생 자녀를 둔 가정은 등록금과 생활비 부담이 동시에 커지는 시기”라며 “특히 4050세대 시민들이 체감하는 교육비 부담을 덜 수 있는 현실적인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정책은 성남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기별 지원 방안을 검토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단순 등록금 보조 개념을 넘어 교재비, 교통비, 월세 등 대학 생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도록 폭넓게 설계한다는 게 신 후보의 계획이다. 또 청년 자산 형성과 연계한 중장기 지원 모델도 함께 추진하겠다는 뜻도 있다.
 
이는 일부 지원금을 장기 적립 형태로 운용해 사회 진출 이후 주거·창업·재교육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겠다는 취지에서다.
 
신 후보는 “청년들이 출발선에서부터 경제적 격차를 크게 느끼지 않도록 도시 차원의 지원 체계를 고민하고 있다”면서, “교육 지원이 단기 소비에 그치지 않고 미래 준비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시민들 사이에서도 교육비 부담 완화 필요성에 대한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
 
분당구 정자동에 거주하는 학부모 김모(40)씨는 “대학생 자녀가 둘 이상이면 등록금과 월세 부담이 상당하다”며 “현실적인 교육비 지원 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느낀다”고 말했다.
 
또 수정구 태평동의 이모(52)씨는 “아이 교육 때문에 생활비를 줄이는 가정이 많다”며 “부모세대 부담을 덜어주면서 청년 미래까지 함께 준비하는 방향이라면 공감하는 시민들이 많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원구 상대원동에 사는 박모(44)씨도 “청년들이 취업 준비와 자격증 비용 때문에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며 “생활에 실제 도움이 되는 지원이 확대되면 지역 정착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긍정적 입장을 내비쳤다.
 
그간 성남시는 청년층 유출과 학부모 세대의 생활비 부담 문제가 동시에 커지고 있는 만큼, 교육과 주거·자산 형성을 연계한 정책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한편 신상진 후보는 “청년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도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부모세대와 청년세대가 함께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정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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