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뒤 화성 뱃놀이축제 찾아 서해안 관광·지역경제 현장 점검

  • 제부도 체류형 관광지 전환·둘레길 조성 등 해양관광 기반 확충 논의

  • 축제 현장 상인·어촌계 의견 청취...서해안 관광 활성화 방향 점검

  •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과 국민을 향한 진심...뜻 이어가겠다"

사진정명근 후보 캠프
정명근 후보가 수원 연화장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해 헌화하고 있다. [사진=정명근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후보가 공식선거운동 첫 주말인 24일 서해안 관광 현장을 돌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주민 생활 기반 개선 방안을 점검했다.

정명근 후보는 이날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 등과 함께 수원 연화장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뒤 화성시 서신면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 ‘제16회 화성 뱃놀이축제’ 현장을 찾았다.

화성 뱃놀이축제는 전곡항과 제부도를 중심으로 열리는 해양관광 행사로, 해양레저 체험과 공연·먹거리 프로그램 등을 결합한 서해안 대표 축제 가운데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정 후보는 축제장 일대를 둘러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전곡항 상인회와 어촌계 관계자들을 만나 관광객 증가에 따른 지역 상권 변화와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축제장 주변에서는 관광객 이동 동선과 편의시설 운영 상황, 상권 활성화 체감도 등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일정 가운데 제부도 주민들과의 정책 간담회도 이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제부도 진입도로 성토 사업과 둘레길 조성, 체류형 관광 기반 확대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됐다.

정명근 후보 측은 제부도를 단순 방문형 관광지가 아닌 숙박과 체험이 함께 가능한 서해안 관광거점으로 육성하는 방향을 검토하고 있으며, 관광 인프라 확충과 지역 상권 연계를 통해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고 있다.

앞서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는 23일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수원 연화장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7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정명근 후보는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과 국민을 향한 진심은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에 남아 있다”며 “특권과 반칙 없는 사회,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향한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화성시는 최근 몇 년간 전곡항과 제부도 일대를 중심으로 해양관광 기반시설과 접근성 개선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제부도 진입도로 환경 개선과 해양관광 콘텐츠 확대 역시 관련 사업과 맞물려 진행 중이다.

현장에 참석한 일부 주민들은 관광객 증가 이후 지역 상권 변화와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언급하면서도 경기 침체에 따른 관광 소비 위축 문제와 추가 관광 콘텐츠 확충 필요성 등을 함께 제기했다.

정명근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기간 동안 서부권 관광 활성화와 화성순환철도, 광역교통망 확충, 지역경제 회복 공약 등을 연계해 시민 접촉형 현장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화성시는 전곡항과 제부도를 중심으로 해양관광 인프라 확충과 체류형 관광 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화성 뱃놀이축제는 지역 상권과 연계된 서해안 대표 관광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정명근 후보 캠프
[사진=정명근 후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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