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골목상권 회복 지역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

  • 안산화폐 '다온' 3000억 확대

  • 폐업·재기 지원 300만원 등 자영업 안전망 확충

  • 골목상권 특성화 거리·문화 인프라 조성

사진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원팀캠프
[사진=이민근 안산시장 후보 원팀캠프]



국민의 힘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 후보가 6.3 동시지방선거를 앞둔 22일 “골목상권 회복은 지역 민생경제 회복의 핵심”이라고 거듭 강조하고 나섰다. 
 
이날 이 후보는 민선 8기 소상공인 지원 정책 성과를 바탕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민선 9기 소상공인·자영업자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민선 8기 동안 추진한 특례보증, 안산화폐 다온 확대, 상인대학 운영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 9기에는 현장 체감형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골목상권과 자영업자가 함께 살아나는 지역경제 구조를 만들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후보는 "민선 8기 재임 당시 소상공인 특례보증 100억 원과 노란우산 희망장려금을 지원하고, 안산시 상권활성화재단 출범,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지원, 전통시장 환경 개선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공약에는 소비 활성화와 자영업자 경영 안정 지원 방안이 중점적으로 담겼다.
 
우선 안산화폐 ‘다온’ 발행 규모를 3000억원까지 확대하고, 가맹점을 3만 개소로 늘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인센티브는 평시 10%, 명절 기간 최대 15%까지 확대 운영하는 방안도 포함됐다.
 
폐업 위기 또는 경영난을 겪는 자영업자를 위한 지원책도 제시했다.
 
소상공인 폐업·재기 긴급경영자금 300만원 지원과 함께 디지털 마케팅 교육, 재취업 교육, 심리상담 등을 연계 지원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영세 1인 점포를 대상으로 환경개선 비용을 지원하는 ‘1인 1점포 지원 사업’을 새롭게 추진해 점포당 150만원의 개선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문화·인프라 개선 방안도 포함됐다.
 
중앙동 상권을 시작으로 특성화 거리 조성, 디자인 조명 설치, 플리마켓 공간 확대, 거리공연 운영 등을 통해 유동인구와 체류시간을 늘리겠다는 게 이 후보의 방침이다.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 추가 지원을 비롯, 골목형 상점가 육성, 상록수 가구거리 축제·안산패션타운 페스티벌 활성화, 정부 공모사업을 통한 예산 확보 등도 제시했다.
 
이 후보의 골목상권 활성화 공약에 대해 시민들의 기대심리도 커지고 있다.
 
특히, 상인들은 지역 화폐 확대 방안에 관심을 드러냈다.
 
중앙동 일대 한 상인은 “다온 사용처가 늘고 혜택이 커진다면 실제 매출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면서, “손님 발길을 다시 끌어올 수 있을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폐업 위기 자영업자 지원책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다.
 
상록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한 자영업자는 “요즘은 버티는 것도 힘든 상황이라 재기 지원이나 상담 프로그램은 현실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단순 지원보다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골목상권 활성화와 관련된 거리 조성, 문화 프로그램 확대 방안에 대해서는 “유동인구 증가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기대와 함께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이 함께 나왔다.
 
한편 이 후보는 "현장에서 나온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면서, "안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책임 있는 시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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