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민수 함평군번영회장, 함평 미래비전 10대 정책사업 제안

  • 인구소멸 대응·청년 일자리·광주권 첨단산업 연계 강조

  • "RE100·첨단산업 중심도시로"

오민수 함평군번영회장 겸 함평군사회단체협의회장사진 함평군 번영회
오민수 함평군번영회장 겸 함평군사회단체협의회장.[사진= 함평군 번영회]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오민수 함평군번영회장 겸 함평군사회단체협의회장이 함평군의 미래 먹거리와 인구소멸 대응 전략을 담은 ‘함평군 미래비전 10대 정책사업’을 제안했다.

오 회장은 20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함평군수 후보는 단순한 공약 경쟁을 넘어 함평의 100년 미래를 책임질 정책 비전을 제시해야 한다”며 “농업 중심 지역을 넘어 첨단산업과 에너지 산업이 융합된 미래형 자족도시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함평군의 핵심 과제로 △인구감소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청년 인구 유입 △광주·전남 행정통합 대응 정책사업 유치 △RE100·에너지 산업 기반 조성 △농축산업 고부가가치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오 회장은 RE100 국가산업단지 100만 평 유치를 핵심 전략으로 제안했다. 반도체와 친환경 수출 제조기업을 유치하고 태양광·ESS 연계 산업단지를 구축해 광주권 배후 첨단산업 벨트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통해 청년 일자리 1만 개 창출을 목표로 내세웠다.

또 월야면과 나산면 일원에 미래융복합 첨단 신도시를 조성해 기업 임직원 정주 여건을 마련하고, 의료·교육·문화 기능이 결합된 광주 생활권 연계형 자족도시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영농형 태양광 5GW 조성과 햇빛연금 △스마트팜·스마트축사 중심 미래 농생명 클러스터 구축 △지방도 838호선 4차선 확포장 △함평항 지방관리항 승격 △함평만 해양관광벨트 조성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도시 추진 등의 정책도 함께 제시했다.

오민수 회장은 “함평군은 더 이상 소멸을 걱정하는 농촌이 아니라 광주·전남 미래산업과 대한민국 RE100 에너지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해야 한다”며 “군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미래형 자족도시 함평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이전과 연계한 국가균형발전 특별지원 확보와 함께 민·관 공동 TF팀을 구성해 미래비전 정책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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