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종전 기대감에 삼성전자·SK하이닉스, 프리마켓서 또 급등

 
2018년 두번째 반도체 초호황의 수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다 사진연합뉴스
2018년 두번째 반도체 '초호황'의 수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집중됐다. [사진=연합뉴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전 프리마켓에서 나란히 급등하고 있다. 미국 증시 강세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 메모리 업황 재평가 전망이 맞물리며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8시16분 기준 넥스트레이드 프리마켓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6.39%) 오른 28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9만3000원(5.81%) 상승한 169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기대감 등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종전 협상 합의가 임박했다는 기대감 속에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6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12.34포인트(1.24%) 오른 4만9910.59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105.88포인트(1.46%) 상승한 7365.10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512.82포인트(2.02%) 오른 2만5838.94에 각각 마감했다.
 
특히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 상승으로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AI 반도체주 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국내 반도체 대형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되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서는 메모리 업황 재평가가 아직 초입 단계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사상 최고치를 돌파했음에도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SK증권은 이날 삼성전자에 대한 목표주가를 한 달 만에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가 대비 약 87% 높은 수준이다. SK하이닉스 목표주가 역시 한 달 전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올려잡았다. 현재 주가 대비 약 87%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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