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이색 공연·참여 프로그램 풍성…서울시, '서울가든페스티벌' 개최

  • 소수빈·이무진·10㎝·멜로망스 등 아티스트 공연 예정

  • 사전 예약제로 운영…공공서비스예약 통해 선착순 접수

‘2026 서울가든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서울시
‘2026 서울가든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6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주말 서울숲에서 ‘2026 서울가든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서울가든페스티벌은 2025년 시가 첫선을 보인 행사로 올해는‘2026 서울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내 서울숲 야외무대 일대에서 더욱 풍성한 볼거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매주차 달라지는 콘셉트에 따른 테마 공연과 함께 ‘책읽는 서울정원’ 및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행사장 곳곳을 가득 채운다. 서울숲의 자연 지형을 활용한 야외무대에서 아티스트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의 포문을 여는 16~17일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의 주제인 ‘서울류(流)’와 연계해 한국 전통예술을 현대적 감각으로 담아낸 ‘예술 품은 매력정원’의 공연 프로그램 ‘정원풍류’를 선보인다.

공연 외에도 오후 1시부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원에서 직접 만들고 자신의 취향을 발견하며 공원의 풍경을 색과 사진으로 기록하는 프로그램들로 공연과 함께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깊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개막 주간에는 참여자를 위한 이벤트도 함께 마련된다. 공연 사전 예약자와 일부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커피 드립백, 커피 캡슐 파우치, 해치 키링 등 기념품을 제공해 행사 참여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공연 사전 예약자에게는 가배도 커피 드립백을, 정원약방을 체험한 뒤 안내받은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정원을 관람하고 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인증한 시민에게는 가배도 커피 캡슐 파우치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공원한컷 사진찍기’, ‘미술이 펼쳐지는 공원’ 참여자에게는 해치 키링을 준비 수량 내에서 제공한다.

23일부터 이어지는 나머지 3주간의 주말 역시 실력파 뮤지션들의 라인업이 예정돼 있다. 23일은 소수빈, 30일에는 10㎝와 적재가 정원과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어 6월 6일에는 멜로망스가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매주 일요일 실력파 인디밴드들의 공연이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이와 더불어 23일부터는 야외무대 일대에서 전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볼거리들이 추가로 마련된다. 숲의 정취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는 ‘가든 시네마’와 ‘매직&버블쇼’ 등을 상시 운영한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서울시는 쾌적하고 안전한 관람 환경을 위해 토요일 공연을 대상으로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한 사전 예약제를 운영한다.

16일 공연은 총 500석의 사전 예약석을 운영하며, 지난 1일 오전 10시부터 예약을 시작했다. 또한 5월 23일~6월 6일 중 매주 토요일 공연은 회당 200석의 사전 예약석을 마련해 오는 8일 오전 10시부터 접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석 외에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현장 운영석’도 병행 운영하며, 별도의 예약 없이 즐길 수 있는 일요일 인디 밴드 공연 정보 및 축제 상세 일정은 ‘정원도시 서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시민들이 도심 속 정원에서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2026 서울가든페스티벌’을 준비했다”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을 통해 서울숲이 일상의 쉼표가 되고, 누구나 정원 문화를 즐기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