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철 타고 춘천 갈까?… 빵순이·빵돌이 홀릴 '숲속빵시장' 열린다

사진엘리시안 강촌
[사진=엘리시안 강촌]
전철 타고 떠나는 전국구 빵 축제가 올봄에도 강원 춘천에서 열린다. 엘리시안강촌은 오는 5월 24일 전국 유명 베이커리와 디저트 브랜드가 참여하는 대형 마켓 축제 '숲속빵시장'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 숲속에서 즐기는 오감 만족 감성 피크닉

2024년 10월 첫선을 보인 숲속빵시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규모를 키우며 대한민국 대표 빵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단일 행사에 2만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리는 등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 행사는 '숲 향기와 빵 내음이 만나는 순간, 오감으로 즐기는 가장 감성적인 하루'를 주제로 열린다. 도심에서 벗어나 잔디밭 피크닉과 산책을 즐기며 전국 각지의 유명 빵과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최근 제빵 경연 프로그램의 인기로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올해는 예년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장 곳곳에는 감성 포토존과 휴식 공간이 마련돼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단순한 먹거리 판매를 넘어 △수공예 플리마켓 △라이브 버스킹 공연 △간단한 베이킹 체험 등 다채로운 문화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 전철로 떠나는 빵 여행… 지역 상권과 상생도

숲속빵시장의 가장 큰 성공 요인은 '전철 타고 떠나는 빵 여행'이라는 차별화된 접근성이다. 수도권에서 경춘선을 이용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고, 자연 친화적인 숲속 공간을 활용해 다른 도심 축제와 차별점을 뒀다.

엘리시안강촌은 베이커리 전문 플랫폼 '빵지술래'와 협업해 강원 춘천 지역의 '빵지순례 지도'를 특별 제작했다. 이를 통해 지역 베이커리를 알리고 디저트 관광 활성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돕고, 방문객에게는 새로운 로컬 브랜드를 발견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엘리시안강촌 관계자는 "자연과 미식, 휴식이 결합한 라이프스타일형 축제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봄 시즌을 대표하는 감성 축제로 자리 잡은 만큼 올해도 많은 분이 춘천을 찾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26_외국인걷기대회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