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이철우, "동해안 대전환 선언"…해양수산·북극항로·에너지·관광 아우른 10대 전략공약 발표

  • 영일만항 북극항로 관문항 육성·TK신공항 투포트 전략으로 글로벌 물류 패권 도전

  • 블루바이오·스마트수산·국제크루즈벨트 구축…동해안을 국가 미래성장엔진으로 육성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사진이철우 후보 선거사무소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 [사진=이철우 후보 선거사무소]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후보가 동해안을 대한민국 해양경제의 핵심 성장축이자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전략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해양수산·동해안·북극항로 분야 10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경북 동해안은 항만, 에너지, 수산, 관광, 해양과학기술이 융합 성장할 수 있는 미래 전략 공간”이라며 “포항영일만항과 TK신공항을 연계한 투포트(Two-Port) 전략으로 경북을 글로벌 해양경제 중심지로 도약 시키겠다”고 밝혔다.
 
핵심 공약으로는 우선 포항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관문항으로 육성해 북방경제권 벌크화물과 청정에너지 특화항만 기능을 강화하고, 환동해 물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북극항로와 세계 해양물류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TK신공항과 영일만항을 연결하는 항공·항만 복합물류체계를 구축해 내륙 중심 경제 구조를 넘어 하늘길과 바닷길이 동시에 열리는 국제 물류 허브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해양관광 분야에서는 포항과 경주, 울릉을 잇는 국제크루즈 및 체류형 해양관광 벨트를 구축하고, 동해안 해양레저·문화·관광 콘텐츠를 집적화해 지역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포항을 중심으로 AI 기반 극지해양기술 산업클러스터를 조성해 극지 연구, 위성데이터 항해 분석, 해양 빅데이터 산업을 육성하고, 북극항로 시대를 대비한 해양과학기술 거점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청사진도 제시했다.
 
수산업 분야에서는 스마트양식, 수산가공, 냉동·냉장 유통 인프라를 확충해 생산부터 수출까지 연결되는 고부가가치 산업 구조를 구축하고, 영덕·포항·울진·울릉 지역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통해 어가소득 증대를 추진한다.
 
어촌소멸 대응책으로는 청년어업인과 귀어인 정착 지원 확대, 정주여건 개선, 생활SOC 확충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어촌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블루바이오 산업, 해상풍력, 수소에너지, 항만에너지 인프라를 결합한 동해안 미래산업벨트를 구축해 해양경제와 에너지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는 전략도 포함됐다.
 
이철우 후보는 “동해안은 경북의 미래이자 대한민국 해양강국 도약의 출발점”이라며 “영일만항을 북극항로 관문항으로 키우고, 해양관광·블루바이오·스마트수산을 결합해 동해안을 완전히 새롭게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북을 세계와 직접 연결되는 해양경제 전진기지로 육성해 대한민국 산업지도를 다시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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