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23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서울 외한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1478.6원이다. 이날 환율은 2.0원 오른 1478.0원에 개장했다.
국제유가 상승에 달러가 강세를 보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가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려던 선박들을 나포했다는 소식에 간밤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6월 인도분 브렌트유 선물 종가는 배럴당 101.91달러로 전장 대비 3.5% 올렸다. 6월 인도분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종가는 배럴당 92.96달러로 전장보다 3.7% 상승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의 휴전 만료 직전 휴전을 연장하면서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0.65포인트(0.69%) 오른 4만9490.03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73.89포인트(1.05%) 오른 7137.90, 나스닥종합지수는 397.60포인트(1.64%) 뛴 2만4657.57에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민경원 우리은행 이코노미스트는 "오늘 환율은 유가 상승에 따른 달러 강세 압력이 상존하는 가운데 달러 고점 매도 물량이 이를 상쇄하며 1470원대 후반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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