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브런슨 사령관은 이날 미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서 “우리는 어떤 사드 체계도 이동시키지 않았다”며 “사드는 현재도 한반도에 남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탄약의 전방 이동을 준비하고 있고, 이전에는 레이더를 전진 배치한 적이 있다”고 설명했다. 일부 장비가 아직 복귀하지 않았지만 사드 체계 자체는 그대로라는 게 브런슨 사령관의 설명이다.
브런슨 사령관은 오산 공군기지에서 장비를 재배치해 탄약 이동을 준비하는 과정이 정보 혼선을 키웠다고도 밝혔다. 포대 철수가 아니라 일부 자산과 탄약 운용 과정이 외부에 알려지며 논란이 커졌다는 취지다.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문제와 관련해선 조건 우선론을 재확인했다. 정치적 판단이나 일정에 맞춰 전환을 서두르기보다 실제 연합 방위 태세와 작전 수행 능력, 안보 환경을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는 취지다. 기존의 조건기반 전환 원칙을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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