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군수는 이날 ‘검증된 이남철, 흔들림 없는 전진’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지난 4년간 다져온 혁신의 토대 위에서 고령의 끊임없는 성장을 완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군수는 출마 선언문을 통해 민선 8기의 굵직한 성과를 먼저 짚었다.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대가야 고도(古都) 지정 등을 언급하며 고령의 역사·문화적 위상을 국가적 수준으로 격상시켰음을 강조했다.
특히 지난 13일 발표된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에서 ‘A등급’을 획득한 점을 내세우며 “약속을 지키는 행정 전문가로서 고령의 더 큰 행복을 흔들림 없이 완성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제시한 7대 역점 과제에는 △낙동강 체류형 관광시대 개막 △청년이 즐겁게 일하는 ‘젊은 고령’ 도약 △데이터 기반 스마트 농업 실현 △기업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력 제고 등이 포함됐다.
특히 전 생애를 책임지는 ‘촘촘하고 따뜻한 돌봄 체계’를 약속하며 복지 행정의 깊이도 더했다.
이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에 즉각 답하고 끝까지 책임지는 ‘현장 행정’을 재차 강조하며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이라는 비전 아래 정주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 유치 환경을 조성하는 데 매진하겠다”고 답하며 준비된 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줬다.
이 군수 캠프 관계자는 “이번 기자회견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오직 정책과 비전으로 승부하겠다는 후보의 진심을 담았다”며 “군청이라는 상징적인 공간에서 군민과의 약속을 다시 한번 엄중히 되새기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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