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효자 어울림 복합복지관 건립 '박차'

  • 복권기금 투입…노인복지관과 시니어클럽·가족센터 등 입주 예정

전주효자어울림복합복지관 조감도사진전주시
전주효자어울림복합복지관 조감도.[사진=전주시]
전북 전주시는 서부권 주민의 다양한 복지 수요에 대응해 교육과 돌봄·문화·여가 공간을 종합적으로 제공할 전주 효자 어울림 복합복지관 건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효자어울림복합복지관은 효자동2가 일대의 부지면적 3799㎡에 연면적 7183㎡,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로 건립된다.

복지관 내부에는 △지하 2층 주차장 △지하1층 경로식당·북카페·주차장 △지상 1~2층 노인복지관 △3층 시니어클럽 △4~5층 가족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시는 효자어울림복합복지관의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문화적·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2026년 복권기금 신청사업 7억3100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렇게 확보된 복권기금을 투입해 효자어울림복합복지관의 외·내부 인테리어 등 마감공사 및 조경 등 부대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복합복지관 건립은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개관 이후에는 효자4동과 효자5동, 혁신도시 등 서부권에 거주하는 여러 세대가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시는 복합복지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올해 준공을 목표로 복합복지관 인근에 전주 효자 어울림 공영주차장을 주차타워로 건설해 총 191면의 주차 면수를 확보할 예정이다.
 
고유가 대응 교통비 지원 확대·K-패스 최대 83.3% 환급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전주시는 고유가와 물가 상승으로 커진 시민의 교통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기 위해 K-패스 이용 혜택을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환급률은 높이고 환급 기준금액은 낮춰 시민들이 더 적은 부담으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 것이 핵심이다.

먼저 기본형(정률형)은 일반 시간대에는 기존 환급률이 그대로 적용되고, 시차 출퇴근 시간대에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에 환급률이 기존보다 30%포인트 상향된다.

이에 따라 시차 출퇴근 시간대 기준 환급률은 일반 50%, 청년·2자녀·노인 60%, 3자녀 80%, 저소득층은 최대 83.3%까지 확대된다.

시차 출퇴근 추가 환급 적용 시간은 오전 5시 30분부터 6시 30분, 오전 9시부터 10시, 오후 4시부터 5시, 오후 7시부터 8시까지다.

이와 함께 정액형 상품인 ‘모두의 카드’ 환급 기준 금액도 절반 수준으로 낮아진다. 일반은 기존 5만5000원에서 2만7000원으로, 청년·2자녀·노인은 5만원에서 2만3000원으로, 3자녀·저소득층은 4만원에서 2만원으로 각각 인하된다.

‘모두의 카드’는 한 달 교통비 지출액이 기준 금액을 초과하면 초과분을 환급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청년이 한 달 대중교통비로 5만원을 지출한 경우, 기준 금액인 2만3000원만 부담하고 초과한 2만7000원은 환급받게 된다.

이번 확대 적용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9월 이용분까지 6개월간이며, 4월 이용분부터 소급 적용된다. 

이용 방법은 종전과 동일하다. 만 19세 이상 전주시민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이용 유형에 따라 다음 달에 일정 비율 또는 초과 사용액을 환급받을 수 있다.

K-패스 카드를 아직 발급받지 않은 시민은 가까운 은행 등 참여 금융기관에서 카드를 발급받은 뒤, K-패스 앱 또는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카드를 등록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