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길음동 한복판서 '대낮 마약'… 외국인 남성 긴급체포

종암경찰서 사진연합뉴스
종암경찰서 [사진=연합뉴스]
서울 성북구 길음동 한 왕복 8차선 도로변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외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7일 서울 종암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체포는 전날 오후 6시 15분께 이뤄졌다.

경찰은 “외국인 남성이 알갱이를 종이에 말아 흡입한 뒤 기침을 한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후 A씨를 상대로 실시한 간이시약 검사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마약 입수 경로와 정확한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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