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배우 옥주현의 한남더힐 매입 소식에 연일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1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옥주현은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주거단지 한남더힐을 190억원에 매입했다.
이번 거래는 한남더힐 실거래 기준 역대 최고가로, 직전 최고가였던 방탄소년단(BTS) 진의 175억원 거래를 넘어선 금액이다.
해당 세대의 매도자는 허희수 SPC그룹 사장으로 전해졌다. 허 사장은 2015년 9월 이 주택을 69억원에 매입했으며, 이번 거래로 약 121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
한남더힐은 2011년 한남동 옛 단국대 부지에 32개 동, 600가구 규모로 조성된 초고급 주거단지다. 남산과 한강을 동시에 끼는 입지와 강한 보안성이 강점으로 꼽힌다. 방탄소년단 RM·지민, 배우 소지섭, 핑클 출신 이효리, 방송인 이영자 등 다수 연예인과 정·재계 인사들의 거주지로 알려져 있다.
가격 흐름도 가파르다. 100평대 복층 세대의 실거래가는 2018년 68억~73억원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진의 175억원 거래에 이어 이번 190억원 거래까지 나오면서 고가 주택 시장의 상징성을 다시 확인했다.
옥주현 측 법률대리인은 이번 매입과 관련해 "관련 세금 납부와 행정 절차를 적법하고 투명하게 진행했다"며 "오랜 연예계 활동 끝에 마련한 생애 첫 내 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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