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17일 본회의에서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 등 정치개혁 법안 처리"

  • 백승아 "본회의 전 법사위 개최해 정개특위 안건 통과시킬 것"

  • "구체적인 처리 법안 정해지지 않아…野와 계속 협의 중인 상황"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17일 개최되는 본회의에서 정치개혁 관련 법안들을 처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다만 상정될 구체적인 법안들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만큼, 국민의힘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예고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16일 오전 국회에서 진행된 정책조정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여야는 지난 15일 회동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제시한 정치개혁 법안 처리 시한인 17일에 본회의를 개최하고 정치개혁법을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 원내대변인은 "본회의가 개최되는 17일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개최, 정치개혁 특별위원회에서 논의한 공직선거법·정치자금법·정당법 등의 안건을 처리할 것"이라며 "이 외에도 민생 법안 30여 건도 함께 처리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러나 백 원내대변인은 본회의 상정을 앞둔 정치개혁 법안에 대해서는 확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백 원내대변인은 "협의가 지속 중인 상황이라 처리 법안들을 오늘 내에 발표하기는 어렵다"며 "연속적인 회동을 통해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했다. 

앞서 여야는 15일 우원식 국회의장 주재 원내대표 회동을 통해 정치개혁 관련 법안의 통과를 목표로 17일 본회의 개최를 합의한 바 있다.

당시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는 "정치개혁 법안은 최종적으로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추가 협의를 통해 일정을 협의할 것"이라면서도 "17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논의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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