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에너지로 수돗물 생산...전국 최초 탄소중립 모델 갖춰

  •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 전력 효율성 높여 재생에너지 확산 새로운 사례 될 듯

 
광주시 상수도본부가 설치한 태양광발전시설 사진광주시
광주시 상수도본부가 설치한 태양광발전시설. [사진=광주시]


광주광역시가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수돗물을 생산한다. 전국에서 처음이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자체 생산한 태양광 에너지로 수돗물을 생산하는 탄소중립 모델을 갖췄다고 14일 밝혔다.
 
동구 용연정수장 근처에 300㎾ 규모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고, 지난 8일부터 직접전력거래계약(PPA)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 받아 수돗물 생산에 활용하고 있다.
 
빛고을시민햇빛발전 사회적협동조합과 현대건설이 참여해 민관 협약으로 이 사업을 추진했다.
 
발전사업자가 생산한 전력을 한국전력공사를 거치지 않고 직접 구매하는 방식을 적용해 계통 안정성과 전력 효율성을 높이고, 전력 구매 비용을 줄였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 모델이 민관 협력을 통한 에너지 자립과 재생에너지 확산의 새로운 사례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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