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공무직노동조합이 더불어민주당 나광국 무안군수 예비후보에 대한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무안군공무직노동조합은 6일 삼향읍 남악에 위치한 나광국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무안군 공공서비스 발전 및 공무직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협약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공무직 복무조례 제정 △임금 및 복지 수준 상향 △퇴직금 150% 적용 검토 △인력 확충 및 재배치 △공무직 전담부서 신설 △정기 간담회 운영 등 공무직 노동환경 개선을 위한 핵심 과제가 담겼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향후 협의를 통해 마련하기로 했다.
김강석 무안군공무직노조 위원장은 “8년간의 행정 경험을 통해 나광국 후보의 행정력과 추진력이 충분히 검증됐다고 판단했다”며 “무안군 변화를 이끌 최적의 후보는 나광국 예비후보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무직 관리 전담부서 신설과 퇴직금 150% 지급 검토는 쉽게 내릴 수 없는 결정”이라며 “노조 입장에서는 매우 의미 있는 약속”이라고 평가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무안군 공무직 400여 명이 변화를 요구하는 데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며 “외부 압박과 회유에도 흔들림 없이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나광국 예비후보는 “무안군 역사상 처음으로 공무직노조의 지지 선언을 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정체된 무안을 변화시키고 군민에게 새로운 희망을 드리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공공서비스를 지탱하는 현장의 노동자들이 같은 조직 안에서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며 “공무직 노동자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와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당선 이후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소통하는 구조를 만들겠다”며 “정기적인 간담회와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1조 원 지원 계획이 기존 사업과 중복되는 등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무안의 미래를 위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나광국 예비후보는 출퇴근 관용차 폐지와 현장 결재 시스템 도입 등 현장 중심 행정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하며 ‘발로 뛰는 군수’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