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텍사스오픈 공동 10위…우승은 스펀

  • 시즌 네 번째 톱10 입성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980만 달러에서 톱10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980만 달러)에서 톱10에 올랐다. [사진=연합뉴스·로이터]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980만 달러)에서 톱10에 올랐다.

김시우는 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는 한 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등과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시우는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공동 6위)와 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공동 2위), WM 피닉스 오픈(공동 3위)에 이어 시즌 네 번째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출전한 김성현은 최종 합계 9언더파 279타로 공동 21위를 마크했다.

우승은 J.J. 스펀(미국)이 차지했다.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를 기록한 그는 맷 월러스(잉글랜드), 마이클 김(미국), 로버트 매킨타이어(스코틀랜드·이상 16언더파 272타) 등 2위 그룹을 한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 상금은 176만4000달러(약 26억6000만원).

2022년 이 대회에서 PGA 투어 첫 승의 감격을 안았던 스펀은 지난해 6월 메이저 대회 US오픈에서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한 이후 10개월 만에 투어 통산 3승째를 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겐 마스터스 출전권 주어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해 US오픈 우승으로 이미 출전권을 확보한 스펀이 우승하면서 올해 마스터스에는 총 91명의 선수가 나서게 됐다.

남자 골프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는 오는 9일부터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개최된다. 한국 선수로는 김시우와 임성재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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