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후보는 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대통령님의 절박한 호소,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대통령님의 시정연설 한마디 한마디가 무겁게 다가오고, 대통령님의 절박함과 위기 극복 의지에 다시 한번 각오를 다지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호부는 "대통령께서도 밝혔듯 당장 내일 전쟁이 끝난다 해도 경제 정상화에는 상당한 기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며 "지금 대통령은 분초를 아끼며 위기 극복을 위해 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좌충우돌, 시행착오로 낭비할 시간이 우리에겐 없다"며 "대통령을 믿고 정부를 중심으로 힘을 모으면 우리는 얼마든지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김 후보는 이미 지난 3월 31일에도 정부의 이른바 ‘전쟁 추경’ 편성을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고, 경기도 차원의 선제 대응을 함께 강조한 바 있다.
김 후보는 경기도가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과 600억원 규모의 중동 위기 대응 특별경영자금 편성으로 정부 정책을 뒷받침해 왔다고 언급했다. 실제 경기도는 3월 9일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중동 정세 악화에 대응해 특별경영자금 신설과 기업 피해 접수센터 운영 등 후속 조치를 추진했다.
김 후보는 전날 열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2차 합동토론회에서도 "문제는 경제"라며 중동발 경제 충격에 대한 비상 대응 필요성을 앞세웠다. 토론회에서 그는 경기도에서도 비상경제조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고, 대통령을 도와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는 ‘경제일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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