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비엔날레 조직위, 4자 협약 체결…D-365 '준비체제' 가동

  • 문화·관광·콘텐츠 연계 협력 본격화…2027년 첫 행사 성공 기반 구축

섬비엔날레 업무협약식사진보령시
섬비엔날레 업무협약식[사진=보령시]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제1회 섬비엔날레 개최를 1년 앞두고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조직위원회는 2일 충남 보령시 대천5동 회의실에서 충남문화관광재단, 충남콘텐츠진흥원,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와 4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행사 D-365를 앞두고 추진 동력을 강화하고, 문화예술·관광·콘텐츠 분야 연계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섬비엔날레와 연계한 주민참여 예술교육, 지역 상생협력 사업, 관광 프로그램 개발, 홍보 콘텐츠 제작, 공동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조직위는 행사 기획과 총괄 조정을 맡고, 충남문화관광재단은 문화예술교육과 지역예술단체 연계,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영상 제작과 콘텐츠 개발, 한국관광공사 대전충남지사는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마케팅을 각각 담당한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문화·관광·콘텐츠를 결합한 융합형 지역 축제를 구현하기 위한 기반 구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섬이라는 공간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 참여와 관광 자원을 결합해 지속 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고효열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은 “이번 협약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각 기관의 전문성을 현장에서 결집하는 출발점”이라며 “2027년 첫 섬비엔날레가 체계적이고 신뢰성 있게 출범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섬비엔날레는 2027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보령 원산도와 고대도 일원에서 열린다. 섬의 자연·생태·역사·문화를 동시대 예술로 확장하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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