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일 이지바이오에 대해 미국의 사료첨가제 시장 내 영향력이 점차적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허준서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이란·호르무즈 사태가 사료산업 밸류체인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단기적이고 미미하다"며 "전쟁 발발 후 단기 급등했던 3대곡물 선물가가 안정화 추세에 접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요소의 가격 상승세는 견조한데 주요 곡창지대인 인도, 미국, 남미 등의 비료 수급 시기와 맞물려 내년 작황에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예정"이라며 "사료 업체들의 주요 원재료인 3대곡물의 가격은 내년 작황 영향으로 중장기적 상승압력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5107억원, 525억원으로 전망했다. 허 연구원은 "올해 1월 BioMatrix와 Nutribins 인수를 완료했으며 각각 첨가제 코팅기술과 고부가가치 첨가제 라인업 및 추가적인 영업망 등의 역량으로 Denvish의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허 연구원은 "미국 소고기 가격이 역사적 상단에서 공급절벽이 해소되지 않고 있으며 돼지고기 재고도 수요와 균형을 이루고 있는 상태"라며 "고물가 등 영향에도 필수소비재인 육류의 수요는 미국 정부의 단백질 섭취 권장 정책 등 영향으로 견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이클이 회사에 미칠 영향이 긍정적"이라며 "자돈사료 및 커머디티용 첨가제는 비용상승 압력에도 축산시장의 호조를 근거로 마진 스프레드 훼손 없이 판가 전이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전반적인 고물가로 인해 농가의 구매력이 줄어드는 시나리오에도 우선순위가 높은 제품믹스로 변경 중"이라며 "중장기적 사이클 변동에 대응 가능한 바벨 전략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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