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 도심이 대규모 마라톤 대회로 6시간 동안 사실상 ‘교통 정지 상태’에 들어간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1만2000여 명이 참가하면서 역대급 혼잡이 예상된다.
군산시는 4월 5일 ‘2026 군산새만금마라톤대회’ 개최에 따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월명종합운동장과 도심 주요 구간, 금강변 일대 교통을 단계적으로 통제한다고 밝혔다.
특히 근대 역사문화 거리와 도심 간선도로가 포함되면서 시민 불편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시는 조촌동 구간 코스를 변경해 우회도로를 확보하고, 임시 주차장과 셔틀버스를 운영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군산시는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등과 협력해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으며, 당일 현장에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교통 안내와 보행자 안전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상징성과 규모가 커진 만큼, 군산시 도시 운영 역량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