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이 장 초반 15% 넘게 급등하고 있다. 증권가의 잇따른 목표주가 상향에 힘입어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3분 현재 LG이노텍은 전 거래일 대비 4만5500원(15.50%) 오른 3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요 증권사들은 일제히 LG이노텍의 목표주가를 올려 잡았다. DB증권은 기존 32만원에서 37만원으로, 유진투자증권은 32만7000원에서 35만3000원으로, iM증권과 SK증권은 각각 32만원, 35만원에서 3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증권가에서는 고객사의 공격적인 스마트폰 출하 정책과 패키지기판 수익성 개선을 근거로 실적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고의영 iM증권 연구원은 "지난 1월 당시 제기됐던 하반기 수요 불확실성 우려가 무색할 정도로 고객사의 출하 정책이 공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며 "아이폰 판매 호조와 패키지기판 이익 기여도 확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했다"고 말했다.
이어 "카메라모듈과 RF-SiP 실적이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나고 있고, 패키지솔루션 부문 수익성 개선도 빠르게 진행 중"이라며 "하반기 중심의 추가 실적 상향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우호적인 환율과 북미 고객사 신제품 수요 강세로 LG이노텍의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광학 의존도가 낮아지고 사업 포트폴리오가 다변화되면서 저평가 해소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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