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 중동 지역의 주요 알루미늄 생산시설을 공격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알루미늄 관련 종목들이 급등하고 있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4분 기준 남선알미늄은 전 거래일 대비 29.96% 올라 1800원에 거래 중이다. 조일알미늄은 29.97% 상승한 1609원에, 삼아알미늄은 28.43% 올라 3만9775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간밤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알루미늄 가격이 급등하자 알루미늄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광물자원공사에 따르면 30일(현지시간) LME에서 알루미늄 가격은 전일 대비 5.77% 급등한 톤당 3482달러에 마감됐다.
앞서 이란은 29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와 바레인의 주요 알루미늄 생산 시설을 공격했다. 글로벌 공급 축소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국내 기업의 반사 수혜 기대가 확대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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