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아이웨어의 귀환, '2026 대구국제안경전(DIOPS)' 4월 1일 개막

  • 애플 등 글로벌 디바이스 14종 전시 '미래관' 눈길…AR·VR 청사진 제시

안경의 메카 대구로… 엑스코서 사흘간 디옵스 개최 사진대구시
'안경의 메카 대구로'… 엑스코서 사흘 간 '디옵스' 개최. [사진=대구시]

대한민국 안경 산업의 본고장 대구에서 K-아이웨어의 글로벌 경쟁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대구시는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간 엑스코(EXCO) 서관 1·2홀에서 ‘2026 대구국제안경전(이하 디옵스, DIOPS)’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135여 개 기업이 참여해 안경테와 선글라스, 렌즈, 안광학 기기 등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최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특히 ‘바이코즈’, ‘프랭크커스텀’ 등 국내를 대표하는 아이웨어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해 글로벌 패션 아이템으로 부상한 국산 브랜드의 저력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디옵스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체험과 소통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개막 첫날에는 안구건조증 등으로 평소 선글라스를 애용하는 인기 유튜버 정영진 씨가 현장을 방문해 참관객들과 소통하며 기능성 제품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디옵스 미래관’에서는 애플 비전프로를 포함한 14종의 최신 디바이스를 통해 증강현실(AR)과 가상현실(VR) 기반의 스마트 융합 기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실효성 있는 비즈니스 성과를 위한 지원책도 강화됐다. 동남아시아와 유럽 등지의 주요 바이어를 엄선해 초청하고, 국내 대형 유통사 MD 및 벤처투자사(VC)와의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수출 계약과 투자 유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내실을 기했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현재 안경 산업은 스마트글라스 중심의 패러다임 전환기라는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다"며 "디옵스가 우리 안경 산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글로벌 시장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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