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 해상교통 '생명선' 살리기…남한권 군수, 해양진흥공사 설득 행보

  • 남한권 군수 "해상교통 안정은 주민 생존권 문제"

남한권 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한국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왼쪽 두 번째과 면담 하고 있다사진울릉군
남한권 군수(오른쪽 두 번째)가 한국해양진흥공사 안병길 사장(왼쪽 두 번째)과 면담 하고 있다.[사진=울릉군]
남한권 울릉군수가 울릉 해상 교통망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와 공모선 회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남 군수는 지난 13일 안병길 사장이 이끄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방문해 포항~울릉 항로를 운항하는 공모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법원 회생 절차와 지원 방향을 협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만남에서 울릉군은 선사의 안정적 운영을 위한 구조적 지원 체계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전했고, 해양진흥공사는 회생 절차 진행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군의 해상 여객선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주민의 생존권과 직결된 생명선"이라며 "공모선 회생은 기업 문제가 아닌 지역경제와 교통권을 지키는 일인 만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남한권 울릉군수가 운항이 중단된 공모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수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울릉군
남한권 울릉군수가 운항이 중단된 공모선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수리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울릉군]
또 남 군수는 최근 엔진 고장으로 운항이 중단된 '엘도라도 익스프레스호'의 수리 현장을 긴급 점검하고 진행 상황을 보고받았다. 현장에서 그는 수리 기간 단축과 원인 재발 방지를 위한 철저한 진단을 지시했다.

울릉군은 앞으로도 공모선 정상화를 통해 울릉 해상 교통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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