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임금 삭감 없는 주4.5일제…결과가 말해주고 있다"

  • 김 지사, 자신의 SNS 통해 "노동시간 단축의 효과는 분명하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10일 오전 서울특별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진행된 경기도 주 4.5일제 사업 국회토론회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시작한 ‘임금 삭감 없는 주4.5일제’가 삶의 만족도와 기업 경쟁력을 함께 높이는 성과를 내고 있다며 축적된 현장 경험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전국 확산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시작한 ‘임금 삭감 없는 주4.5일제’, 결과가 말해주고 있다"며 "107개 기업, 3000여 명의 노동자가 참여한 결과 삶의 만족도는 높아지고 스트레스는 줄었으며 이직률은 낮아지고 매출과 고객 만족도는 높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노동시간 단축의 효과는 분명하다"며 "사람이 행복해야 생산성이 높아지고, 일과 삶의 균형이 곧 기업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사진김동연 지사 SNS
[사진=김동연 지사 SNS]
이어 "국민주권 정부도 ‘노동시간 단축’을 국정과제로 제시하며 ‘주4.5일제’의 전국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장의 경험과 데이터를 가장 먼저 축적한 경기도가 ‘국정 제1동반자’로서 먼저 길을 열고 적극 뒷받침하겠다. 나답게 일하는 사회, 노동이 존중받는 사회로 함께 가자"고 전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6일 ‘주4.5일제 시범사업 효과분석 정책 토론회’ 개최 소식을 통해, 2025년부터 추진 중인 임금 삭감 없는 주4.5일제 시범사업에 지난해 말 기준 107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참여기업 분석 결과 1인당 노동생산성이 2.1% 상승하고 채용경쟁률은 17.7대 1로 높아진 반면 이직률은 17.4%로 낮아졌다고 설명했다. 또 노동자들의 스트레스는 줄고 삶의 만족도는 높아지는 등 일·생활 균형과 기업 경쟁력 측면에서 모두 긍정적인 효과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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