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證 "넷마블, 구글 앱 수수료 인하 수혜…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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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마블]

미래에셋증권은 6일 넷마블에 대해 전격적인 구글 앱 수수료 인하를 반영한 실적 조정으로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구글 앱 수수료가 기존 30%에서 최대 20%까지 인하될 예정"이라며 "신규 수수료 정책은 올해 6월 EU와 미국 등 서구권을 시작으로 9월 호주, 12월 한국과 일본 등 나머지 지역에 도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앱 수수료 인하가 현실화되면서 공헌이익률 증대에 따른 게임사들의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국내 게임사 중에는 지급수수료 규모가 압도적으로 크고 모바일 매출 비중이 90% 이상이며 인앱결제 매출 비중이 70% 이상인 넷마블이 가장 큰 폭의 이익 상승을 경험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글 신규 앱 수수료 정책 변화에 따른 지급수수료 절감액은 2026년 300억원, 2027년 1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지급수수료율은 2025년 33.1%에서 2026년 29.2%, 2027년 25.1%까지 급격히 감소할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임 연구원은 "지금이 적극적인 매수 타이밍이며 보수적인 추정으로도 내년까지 폭발적인 이익 개선이 이뤄질 것"이라며 "연내 iOS 앱 수수료도 전격적인 인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고 EU 지역처럼 나머지 지역의 앱 수수료도 17%로 인하될 경우 내년도 동사의 영업이익은 1000억원 수준의 추가 개선이 가능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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