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와 손잡고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강화한다.
한국무역협회는 4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6' 현장에서 GSMA와 스타트업 플랫폼 간 상호 협력 및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넥스트라이즈(NextRise)'와 GSMA가 운영하는 스타트업 행사 '4YFN(4 Years From Now)' 간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골자로 한다. 양 기관은 공동 콘퍼런스 추진과 스타트업·투자자 교류 프로그램 신설, 오픈이노베이션 밋업 공동 개최 등 협력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양측이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한국과 유럽 스타트업의 상호 진출을 지원하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무역협회는 2019년부터 산업은행과 함께 넥스트라이즈를 개최해 왔으며, GSMA는 2014년부터 4YFN을 운영하고 있다.
무역협회는 이번 MWC 4YFN 기간 동안 국내 유망 스타트업 20개사로 구성된 한국관도 운영했다. 참가 기업들은 현장에서 피칭과 밋업을 통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자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이인호 무역협회 상근부회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한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혁신 생태계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넥스트라이즈를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