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주 아이愛(애) 백일·돌상 대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백일과 돌을 맞이하는 영유아 가정이 고가의 상차림 용품과 의상을 별도로 구매하거나 대여업체를 찾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최근 가정 중심의 소규모 기념행사 트렌드를 반영해 부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질적인 육아 지원 정책으로 추진된다.
백일상·돌상 세트는 전통적인 분위기의 상차림과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된 콘셉트 등 다양한 스타일이 구비됐으며, 테이블보와 장식 소품, 돌잡이 용품 등 기념 촬영에 필요한 필수 물품을 포함해 총 8종의 세트로 구성됐다.
백일·돌상은 1가구당 4박 5일간 대여가 가능하며, 백일상은 2~4개월 영아가 있는 가정, 돌상은 11~13개월 영아가 있는 가정이면 각각 대여할 수 있다.
대여를 희망하는 가정은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 장난감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한 후 센터에 방문해 대여 물품을 수령하면 된다.
한편,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는 이외에도 △장난감·도서·신생아 용품 대여 △부모 교육 △양육 상담 △보육 교직원 교육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을 지원하는 보육 거점기관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 전주 올해의 책, 시민의 선택으로 결정
‘전주 올해의 책’ 사업은 책으로 하나 되는 독서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주를 대표하는 책을 시민과 함께 선정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민 독서 운동이다.
시는 올해 추천된 분야별 후보 도서를 대상으로 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도서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후보 도서는 4개 부문, 12권(어린이(그림)·어린이(글)·청소년·일반 3권씩)이다.
먼저 어린이(그림) 도서의 경우 △시계탕(권정민, 웅진주니어) △황금 고라니(김민우, 노란상상) △내 보물 ㅎㅎㅎ(김지영, 사계절)이 후보 도서로 선정됐다. 또 어린이(글) 도서는 △쥐들 G들(강담마 글·김수빈 그림, 밝은미래) △거의 다 왔어!(윤일호 글·정지윤 그림, 내일을여는책) △컵라면은 절대로 불어선 안 돼(김지완 글·김지형 그림, 문학동네)이 후보에 올랐다.
또한 청소년 도서는 △늪지의 렌(최상희, 창비) △우리는 지금 소설 모드(하유지, 현대문학) △파이트(이라야, 창비)의 3권의 책이, 일반 도서는 △노 피플 존(정이현, 문학동네) △오직 그녀의 것(김혜진, 문학동네) △어제보다 조금 더 깊이 걸었습니다(김용규, 디플롯)의 3권이 각각 후보 도서로 선정됐다.
시민 선호도 조사는 전주독서대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는 후보 도서 중 최다 득표를 받은 부문별 1권씩 총 4권을 ‘2026 전주 올해의 책’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전주 올해의 책’은 오는 19일 전주독서대전 누리집과 전주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발표되고, 이후 4월부터 △100일 필사 △시민 공모전 △저자 초청 강연 △가족 독서 골든벨 등 ‘제9회 전주독서대전’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주제 도서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