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전적 목표 설정과 책임 있는 실행을 통한 성과 중심 행정에 본격 착수했다.
충남도는 3일 충청남도 청사 대회의실에서 ‘2026년 4급 이상 간부 직무성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을 목표로, 민선 8기 도정의 마무리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책임 행정의 일환이다.
이날 행사에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전체 간부를 대표해 기획조정실장으로부터 직무성과 계약서를 전달받고 최종 서명했다. 앞서 도는 지난달 23일까지 실·국·원장 등 4급 이상 간부 125명을 대상으로 성과 면담을 실시하며 도정 발전을 견인할 도전적 과제를 주문했다.
직무성과 계약에 따라 중점 추진할 핵심 과제는 총 238개다. 주요 내용은 △2027년 정부예산 13조 5000억 원 확보 △주력 산업 초격차 확보 △외국인 투자 유치 확대 및 국제 경제영토 확장 △대한민국 100년 미래 먹거리 창출 및 국가균형발전 선도 △지역사회 통합 돌봄 확대 및 자살 예방 강화 △충남의 국제적 위상 제고 △탄소중립 전환 가속화 및 친환경 기반 구축 △스마트농업 수도 구현 기반 마련 등이다.
도는 선정된 계약 과제에 대해 연중 성과 중심 평가를 실시한다. 과제의 난이도와 이행도, 목표 달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결과를 5급 이상 관리자 성과연봉 결정 등 인사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성과에 따른 보상과 책임을 명확히 함으로써 행정의 긴장감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김태흠 지사는 “올해는 도민과 약속한 민선 8기 도정을 마무리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도정의 방향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각자 맡은 과제를 끝까지 책임진다는 자세로 흔들림 없이 업무를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이번 직무성과 계약을 통해 목표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성과를 창출하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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