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일 " 3·1정신을 계승해 보훈 예우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날 김 시장은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시민과 함께 독립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이를 시정운영의 가치로 이어가겠다는 정책 의지를 분명히 했다.
김 시장은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억하겠습니다! 그날의 함성, 오늘의 다짐, 내일의 희망’을 주제로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독립선언서 낭독에는 대한광복회 의왕시지회장과 지역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 간 역사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
김 시장은 기념사에서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하나 되어 자주독립의 의지를 세계에 알린 역사적 사건"이라며, “선열들의 용기와 희생을 기억하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의 책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 시장은 보훈 정책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독립유공자와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헌신에 보답 할 수 있도록 예우와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는 단순한 기념행사를 넘어, 보훈의 가치를 시정 전반에 반영하겠다는 김 시장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김 시장은 “3·1정신은 과거의 기억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의 책임과 내일의 희망으로 이어져야 한다"며, “시민과 함께 정의롭고 따뜻한 도시, 미래세대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의왕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 확대와 보훈단체 지원 강화 등을 통해 ‘존경받는 보훈도시' 기반을 다져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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