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대만 폭스콘, 지속가능연계대출로 360억 대만달러 조달

사진폭스콘 홈페이지
[사진=폭스콘 홈페이지]

대만의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탁생산(EMS) 기업인 폭스콘(鴻海, 홍하이정밀공업)은 11일 환경 목표 달성 상황 등에 따라 금리 우대 혜택을 받는 '지속가능연계대출(SLL)'을 통해 360억 대만달러(약 1조 5,700억)를 조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출은 대만은행(Bank of Taiwan) 등을 주간사로 하는 여러 금융기관의 공동 융자(신디케이트론)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폭스콘은 2024~2028년의 환경 목표를 설정하였으며, 매출액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스코프 1~2)을 단계적으로 감축하는 것 외에도 재생에너지 사용량의 단계적 확대, 최종 처리장에 매립되는 폐기물 제로화를 목적으로 하는 인증 규격인 'UL2799'(골드 등급 이상)의 취득 및 등급 상향을 추진한다.

이 중 매출액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28년까지 2024년 대비 5% 감축하는 목표를 세웠다. 2028년 재생에너지 사용량은 전년 대비 1% 증가를 목표로 한다.

지속가능연계대출(SLL)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중기 운영 자금으로 충당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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