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에너지환경부는 12일 영덕과 양산 풍력발전설비를 대상으로 지자체, 발전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잇따른 사고를 계기로 풍력발전설비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추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이날 현장점검에는 나셀·블레이드 등 주요기기 및 설비에 대해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사고 예방노력, 안전관리 강화방안과 화재발생 시 인근지역으로의 확산방지 등 2차 피해 예방대책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박덕열 기후부 수소열산업정책관은 "이번 사고를 계기로 풍력발전설비 전반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면밀히 점검하겠다"며 "나셀 등 주요기기의 안전 및 설계기준을 강화하는 등 보완대책과 조속히 노후 풍력발전기 사후관리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재생에너지 확대와 함께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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