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서울시는 공단이 당시 보고를 누락한 탓에 초기 대응이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30일 공단이 보관하던 따릉이 회원 정보 가운데 이름, 전화번호, 생년월일 등 개인 정보가 대거 유출됐다.
현재까지 파악된 유출 건수는 450만건 정도로, 지난해 말 기준 따릉이 가입자 수가 506만명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거의 대부분의 이용자 정보가 유출된 셈이다.
시는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공단의 초동 조치 미흡 사실을 경찰에 통보할 예정이다.
또한 이 사실을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및 한국인터넷진흥원에 신고하고 향후 경찰수사 및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재발방지를 위한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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