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오!그래놀라’ 생산라인 증설…수요 급증에 공급 확대
오리온은 ‘마켓오네이처 오!그래놀라’ 생산라인을 증설하고 공급 확대에 나섰다고 6일 밝혔다. 건강한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수요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오리온에 따르면 간편하면서도 한 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그래놀라 제품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오!그래놀라는 2025년 브랜드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0% 성장했다. 특히 ‘오!그래놀라 저당 통보리’는 저당 콘셉트로 입소문을 타며 누적 판매량 100만 봉을 돌파했고 일부 판매처에서는 품귀 현상도 나타났다.
오리온은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익산 공장에 오!그래놀라 생산라인을 추가 구축했다. 이번 증설로 생산 능력은 기존 대비 약 2배 확대됐으며 신규 오븐 등 최신 설비를 도입해 제품 다양화도 가능해졌다. 오리온은 저당 통보리를 중심으로 공급을 확대하는 한편 저당 라인업을 포함한 그래놀라 제품군을 강화해 간편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가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며 “생산라인 증설을 계기로 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CJ제일제당, 식문화 키워드 ‘딥(D.E.E.P)’ 제시…건강·효율·개인 공략
CJ제일제당이 한국인의 식(食)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분석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식문화 키워드로 ‘딥(D.E.E.P)’을 제시했다.
CJ제일제당이 10~70대 2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6일 발표한 한국인 식문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은 개인 지출 비용 가운데 40%를 먹거리에 지출해 가장 많은 비용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2.3끼를 먹고 유튜브 콘텐츠 중 음식에 가장 관심이 많았다. 간편식과 밀키트를 일상적인 식사로 인식하는 경향도 확산되고 있었다.
이같은 결과를 토대로 CJ제일제당은 올해 식문화 키워드로 딥(D.E.E.P)을 제시했다. 딥은 △건강 식단의 일상화(Daily Wellness) △요리 과정의 단순화(Efficiency) △식사 메뉴의 글로벌화(Exotic) △식사 행태의 개식화(Personal)의 영단어 머리글자를 딴 단어다.
CJ제일제당은 식생활을 개인의 가치관에 따라 17개 ‘페르소나’로 분류했다. 가족 식사를 책임지는 ‘홈파파’, 효율을 중시하는 ‘머니홀릭·워커홀릭’, 건강 관리를 중시하는 ‘웰니스 유지어터’ 등이 대표적이다. 특히 ‘남성이 가사와 육아를 전담할 수 있다’는 응답이 73%에 달하며 성 역할 인식 변화도 확인됐다.
CJ제일제당은 이러한 흐름에 맞춰 고단백·저당·저탄수 제품군을 중심으로 ‘햇반 라이스플랜’, 프로틴, 저당 제품을 확대하고 ‘백설 1분링’, ‘10분쿡’ 등 요리 과정을 줄인 제품과 1~2인분 소용량 제품도 강화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CJ제일제당은 햇반, 비비고, 고메 등 메가 브랜드를 탄생시키며 70여 년간 한국인의 식생활 변화와 함께해 왔다”며, “앞으로도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소비자 눈높이에 맞는 더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 청정원, ‘2026 설 선물세트’ 출시…건강·가성비·프리미엄 강화
대상의 식품 브랜드 청정원은 설 명절을 앞두고 건강과 가성비, 친환경 가치를 담은 ‘2026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청정원은 저당·저칼로리 제품부터 실속형, 프리미엄·한정판 세트까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선물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지난 추석 선보여 호응을 얻은 저당·저칼로리 ‘LOWTAG(로우태그)’ 선물세트를 올해도 운영한다. 식약처 저·무 기준을 충족한 제품에 로우태그 엠블럼을 적용하고, 대체당 ‘알룰로스’를 활용해 당과 칼로리 부담을 낮췄다. 저당 홍초세트, 알룰로스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집밥 수요 증가에 맞춰 조미료와 소스류 중심의 실용형 선물세트도 강화했다. ‘청정원 스페셜 세트’, ‘팜고급유’, ‘재래김’ 등은 3만 원대부터 구성했다. 일부 제품에는 종이 소재를 활용한 ‘올 페이퍼 패키지’를 적용하고, 친환경 에코백 증정 행사도 진행한다.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해 고급 장류 세트와 한정판 제품도 선보인다. 찹쌀발아 현미고추장, 5년 숙성간장 세트 등을 비롯해 ‘우리팜 스페셜호’, ‘맛선생 국물내기 한알’, ‘스키피 땅콩버터’ 선물세트 등이 포함됐다.
청정원 설 선물세트는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과 대형마트, 백화점, 주요 이커머스 채널에서 판매된다.
서울우유, ‘비요뜨 베리콩포트’ 출시…믹스베리 토핑으로 라인업 확대
서울우유협동조합은 블루베리·라즈베리·스트로베리 등 세 가지 베리를 더한 신제품 ‘비요뜨 베리콩포트(165g)’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비요뜨는 2004년 출시된 국내 최초 토핑 요거트로, 20년 넘게 스테디셀러로 자리 잡은 서울우유의 대표 발효유 제품이다. 최근에는 외국인 관광객 사이에서도 한국 방문 시 꼭 사야 할 제품으로 알려지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신제품 ‘비요뜨 베리콩포트’는 과일을 조려 만드는 프랑스식 디저트 ‘콩포트’ 형태의 토핑을 적용해 과육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0년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비요뜨 베리믹스’에 대한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블루베리 과육을 더하고 맛을 한층 고급화했다. 진한 요거트와 상큼한 믹스베리 조합으로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제품은 대형마트와 슈퍼마켓, 편의점 등 오프라인 채널과 온라인 채널에서 판매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