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가 약물운전 사건 전말을 털어놨다.
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 허경환, 이경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경규는 '놀뭐'에서 진행한 양심가전 특집을 언급하며 "내가 약물 운전에 걸리는 바람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그는 "그건 있었다. 내가 그게 여러 가지 기사가 났는데 내가 골프 연습장에 연습하러 갔다고 하는데 그게 아니다. 병원에 주사 맞으러 간 것"이라며 "아침에 8시에 일어났는데 너무 아픈 거다. 집사람과 같이 갔다. 문을 안 열었더라. 다시 들어와서 자다가 일어났는데 마누라에게 또 가자고 하기도 그렇고, 매니저에게 (주말인데) 나오라고 할 수 없잖나"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경규는 "이거 어렵게 꺼내는 얘기다. 재석이니까 이런 얘기하는 것"이라며 "병원 가서 주사 한 대 맞고 몸살 기운이 너무 심해서 어지러운 거다. 차가 내 차랑 똑같이 생겼더라. 차를 탔는데 차종도 똑같고 시동을 거니 걸리더라. 그래서 간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유재석이 "형님이 저랑 통화할 때 그런 얘기를 하셨다. '이번 일을 통해서 많이 알았다'고 '많은 분들이 지켜보는 직업을 가진 사람인데 내가 조심하는 게 맞다. 이건 더이상 내가 할 말이 없다'고 하시더라"라고 호응하자 이경규는 "그래서 제가 연말에 '놀뭐'를 다시 하게 돼있었다"고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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