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관은 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단군 이래 처음으로 K-컬처가 전 세계인을 사로잡고 있다. 정부의 핵심 비전도 '높은 문화의 힘을 갖춘 나라"라고 말했다.
2025년을 돌아본 최 장관은 "평생을 민간에서 일해 온 제가 초보 장관으로 공직에 첫발을 디딘 지 이제 갓 5개월, 그동안은 정말이지 무거운 책임감 속에 배움과 도전이 숨 가쁘게 이어졌다"면서 "짧은 기간이었지만 암표와 콘텐츠 불법유통 같은 수십 년간 해결이 어려웠던 해묵은 과제에 과감히 칼을 대서 매우 빠른 속도로 관련 법 개정이라는 손에 잡히는 성과물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최 장관은 올해 K-컬처의 성장과 확산을 위한 문체부 조직의 혁신을 예고했다.
그는 "올해는 문화강국의 토대를 더 탄탄하게 구축하고, 'K-컬처'를 명실상부 미래의 핵심 성장산업으로 키워야 한다"면서 "또한 'K-관광' 3000만을 조기 달성할 수 있게 큰 걸음을 내딛고, 스포츠도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우뚝 세워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언제나 국민을 가장 먼저 떠올리며 현장 속에서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늘 15도쯤은 우리가 하는 일들을 삐딱하게 바라보는 문화를 만들고 싶다. 익숙하다는 이유로 전례가 있어서 무심결에 반복해 온 방식 대신 국민과 현장의 눈높이에서 항상 참신한 변화를 시도하는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마지막으로 "2026년은 우리 문체부에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이다. 저는 여러분이 보여준 전문성과 책임감, 그리고 현장을 향한 헌신을 믿는다"며 "우리 모두 국민과 현장을 나침반 삼아 더욱 비상한 각오와 사명감으로 'K-컬처' 문화강국을 향한 큰길을 함께 열어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2/29/20240229181518601151_258_1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