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해양경찰서, 2025년 종무 겸 모범공무원 표창 및 승진 임용식 개최... '안전한 바다' 위한 결의 다져

  • 총 4명의 경찰공무원 승진, 새로운 계급과 책임감 부여

왼쪽부터 1승진 경비구조과 경사 정동환경장-경사 2승진 경비구조과 경감 김태현경위-경감 3승진 기획운영과 경위 문태준경사-경위 4 모범공무원 경비구조과 경위 김태현 박홍식 서장가운데 사진강릉 해경
왼쪽부터 1.[승진] 경비구조과 경사 정동환(경장->경사) 2.[승진] 경비구조과 경감 김태현(경위->경감) 3.[승진] 기획운영과 경위 문태준(경사->경위) 4. [모범공무원] 경비구조과 경위 김태현/ 박홍식 서장(가운데). [사진=강릉 해경]

강릉해양경찰서가 31일 서장실에서 2025년 모범공무원 표창 및 경찰공무원 승진 임용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각자의 업무 분야에서 성실함과 창의적인 자세로 솔선수범한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계급 승진을 통해 새로운 책임감을 부여하며 안전한 바다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모범공무원에는 경비구조과 김태현 경위가 선정되어 영예로운 모범공무원증과 표창을 수여받았다. 김 경위는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해양 안전 및 구조 업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진행된 승진 임용식에서는 총 4명의 경찰공무원이 새로운 계급장을 달았다. △경비구조과 김태현 경위와 주문진파출소 유상욱 경위가 경감으로, △기획운영과 문태준 경사가 경위로, △경비구조과 정동환 경장이 경사로 각각 승진 임용되었다.
 
승진 임용식은 임명장 수여, 계급장 부착, 꽃다발 전달, 그리고 승진자들에 대한 서장의 당부 말씀과 함께 기념 촬영 순서로 진행됐다. 영광스러운 자리에는 동료 직원들의 축하가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박홍식 강릉해양경찰서장은 이 자리에서 "영광스러운 모범공무원 선정과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높아진 계급만큼 더 큰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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