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 스미스소니언 재단 산하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이건희 컬렉션' 20점을 무료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국립중앙박물관과 함께 이건희 컬렉션을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4K 고화질 이미지로 구현했다.
이번에 공개되는 이건희 컬랙션에는 △인왕제색도 △십장생도 △추성부도 △일월오악도 등이 포함됐다. 국외 순회전 종료되는 시점인 2027년 1월까지 감상할 수 있다.
이와 별도로 국립중앙박물관은 고 이건희 선대회장의 기증품 중 한국 예술의 정수를 담은 작품을 엄선해 국립아시아예술박물관에서 '한국의 보물: 모으고, 아끼고, 나누다' 특별전을 진행한다.
국립중앙박물관은 향후 시카고미술관(2026년 3월~2026년 7월), 영국박물관(2026년 9월~ 2027년 1월)에서도 이건희 컬렉션 국외 순회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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