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산물유통혁신대전 [사진=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식품부는 15일 서울 양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2025년 농산물 유통 혁신대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등 약 150명이 참석해 2025년 농산물 유통 혁신기업 시상 등을 진행했다.
올해 농산물 유통 혁신기업 대상은 미스터아빠가 수상했다. 미스터아빠는 2020년 설립 후 경남에서 농산물 새벽배송 서비스를 처음 도입해 지역 농가와 슈퍼마켓 등을 연결하는 직거래 기반 유통모델을 구축했다. 올해는 '온라인도매시장 거점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산지에서 개별 배송되던 농산물을 합배송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온라인 거래에 기반한 물류 효율화에 기여했다.
최우수상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를 운영 중인 강원 영월 한반도농협이 수상했다. 한반도농협은 입고, 선별 등 전 공정에 무선주파수 식별(RFID)를 도입해 처리물량을 약 51% 늘렸다. 또 입고 처리시간을 3분에서 1분으로 단축하는 등 유통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우수상은 출하정보를 실시간 제공하는 전자송품장을 적극 활용한 전남서남부채소농협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온라인도매시장을 활용해 산지-유통업체-소비자를 연결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가격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달콤트리, 대광후르츠가 각각 수상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만들기 위해 농업인, 유통 관계자, 관계부처와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며 "내년에도 손에 잡히는 성과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협경제지주, 농업인단체, 유통업계 등 약 150명이 참석해 2025년 농산물 유통 혁신기업 시상 등을 진행했다.
올해 농산물 유통 혁신기업 대상은 미스터아빠가 수상했다. 미스터아빠는 2020년 설립 후 경남에서 농산물 새벽배송 서비스를 처음 도입해 지역 농가와 슈퍼마켓 등을 연결하는 직거래 기반 유통모델을 구축했다. 올해는 '온라인도매시장 거점물류센터'를 운영하며 산지에서 개별 배송되던 농산물을 합배송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온라인 거래에 기반한 물류 효율화에 기여했다.
최우수상은 스마트 산지유통센터를 운영 중인 강원 영월 한반도농협이 수상했다. 한반도농협은 입고, 선별 등 전 공정에 무선주파수 식별(RFID)를 도입해 처리물량을 약 51% 늘렸다. 또 입고 처리시간을 3분에서 1분으로 단축하는 등 유통 효율성을 크게 개선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농산물 유통구조를 만들기 위해 농업인, 유통 관계자, 관계부처와 함께 지혜를 모아가겠다"며 "내년에도 손에 잡히는 성과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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