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의 날' 공급망 안정 유공자 18명 포상..."통상규범 대응에 최선"

산업통상부사진아주경제DB
산업통상부[사진=아주경제DB]
한국수입협회는 9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제16회 수입의 날 및 한국수입협회 창립 55주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에는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 모로코 등 70여 개국의 주한외국대사 및 상무관, 수입업체 대표 및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수입의 날은 K-무역의 한 축인 수입을 통해 공급망 안정화에 기여해온 수입업 기업인들을 격려하고, 각국 외교사절들과의 폭넓은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2010년을 시작으로 올해 16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철탑산업훈장 이스턴알앤이 이의시 회장, 산업포장 대곤코퍼레이션 이재형 대표이사 등을 포함해 총 18명의 유공자가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여 본부장은 한국이 무역강국으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안정적 수입기반을 담당해온 수입업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앞으로 정부는 업계와 적극 소통하며 새로운 통상질서에 대응해 통상네트워크 확대, 공급망 안정화, 통상규범 대응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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