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스마트 양식, 해양 모빌리티, 친환경 소재, 수질·환경 데이터 등 다양한 분야의 유망 기업을 선발해 기술·규제 자문, IR 코칭, 사업전략 고도화, VC 매칭 등 실질 중심의 액셀러레이팅을 진행했다. 킹고스프링은 부산·칠곡 등 비수도권 스타트업도 적극적으로 보육하며 지역 기반 혁신 기업들의 성장 격차 해소에도 기여했다.
특히 올해는 현대건설, SK에코플랜트, 신세계이마트, 인천항만공사 등 국내 주요 기업 및 공공기관과의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 스타트업과 산업 현장을 직접 연결하는 데 성과를 냈다. 각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인프라·해양환경·항만물류·수산유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술 검토와 실증 논의가 이뤄지며 기업들이 초기 시장 진입 기반을 확보했다.
정진동 대표는 “해양수산 분야는 기술 혁신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시장이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스타트업이 실제 사업화 단계까지 나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투자·보육·글로벌 진출을 연계한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생태계 성장 속도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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