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면서 관세, 무역구제 조치, 무역기술장벽 등이 국가 간 통상전략의 주요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산업부는 이러한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부터 운영해온 현장 교육의 규모와 부처 범위를 올해 확대했고 참가자 대다수를 만 34세 이하의 청년 공무원으로 구성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디지털 무역, 보조금과 산업정책, 환경 등의 최신 통상 이슈와 무역구제, 무역기술장벽 등 주요 규범에 관한 WTO 및 제네바 국제개발대학원 전문가의 강의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참가자들이 통상 현안을 실질적이고 입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조한나 힐 WTO 사무차장과의 간담회, 협상 전략·시뮬레이션, 민간 법률전문가로부터 듣는 통상 세션도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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